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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차리는 법

대도 2008. 2. 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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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열 : 시접, 잔반(잔과 받침대)을 놓고 메(밥)를 올린다.

   추석 차례상에는 송편, 설날에는 떡국
2열 : 어동육서(魚東肉西) - 생선류 오른쪽, 육류 왼쪽

   두동미서(頭東尾西) - 생선류의 머리 오른쪽,

                                       꼬리 왼쪽

3열 : 고기탕, 생선탕, 두부탕 등의 탕류를 놓는다.
4열 : 좌포우혜(左鮑右醯) - 왼쪽에 포(脯), 오른쪽에 식혜
5열 : 조율이시(棗栗梨枾) - 왼쪽부터 대추,밤,배 등의 과일
   홍동백서(紅東白西) - 붉은과일 오른쪽, 흰과일 왼쪽

 

주의사항

ㆍ과실 중 복숭아는 제사에 쓰지 않는다.
ㆍ비늘있는 생선과 '치로 끝나는 생선은 쓰지 않는다.
ㆍ고춧가루와 마늘 양념은 사용하지 않는다.
관련정보 : 남은음식 활용 레시피, 제수용품 구입 요령
     차례지낼때 절하는 법, 차례(제사) 지내는 순서



* 여기에 적힌 사항은 일반적인 사항이며, 지역이나 집안 풍습에 따라 각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과일과 조과류 놓는 순서 
*조율시이(棗栗枾梨) 진설법 진설자의 왼편으로부터 조(대추), 율(밤), 시(곶감), 이(배)의 순서로 진설하고
   다음에 호두 혹은 망과류(넝쿨과일)을 쓰며 끝으로 조과류(다식,산자, 약과)를 진설한다.
*홍동백서(紅東白西) 진설법 붉은색 과일을 동쪽(참사자 우측), 흰색과일을 서쪽(참사자 좌측)에 진설하고
   그가운데 조과류인 다식, 산자, 약과 등을 진설한다.
 
반찬류를 놓는 순서
*좌포우혜(左脯右醯)라 하여 포(문어, 명태, 오징어 등)를 왼편에, 식혜를 오른편에 진설하며 침채(김치, 동치미 등),
   숙채(불에 삶거나 쪄서 익힌 나물), 청장(간장)을 그 가운데 놓는다.
 
탕을 놓는 차례
*어동육서(魚東肉西)라 하여 물고기 탕은 동쪽(우측), 육류탕은 서쪽(좌측)에 진설하고 그 가운데 채소, 두부 등으로
   만든 소탕을 진설하되 단탕, 삼탕 등 반드시 음수(홀수)로 쓴다.
 
적과 전을 놓는 차례
적은 불에 굽거나 찐 음식을 말하며 전은 기름에 튀긴 음식을 말한다.
어동육서(魚東肉西) 진설법에 의하여 어류를 동쪽(우측)에, 육류를 서쪽(좌측)에 진설하며
그 가운데 채소, 두부를 진설한다.
두동미서(頭東尾西)라 하여 어류의 머리는 동쪽으로, 꼬리는 서쪽으로 향하게 진설한다.
*건좌습우(乾左濕右) : 마른 것은 왼쪽에, 젖은 것은 오른쪽에 놓습니다.
*접동잔서(?東盞西) : 접시는 동쪽에, 잔은 서쪽에 놓습니다.
*좌반우갱(左飯右羹) : 메(밥)는 왼쪽에, 갱(국)은 오른쪽에 놓습니다.
*남좌여우(男左女右) : 제상의 왼쪽은 남자, 오른쪽은 여자로 모십니다.
복숭아 차례상 차릴때 주의 사항!
과실 중 복숭아는 제사에 안 쓴다.
(복숭아는 요사스런 기운을 몰아내고 귀신을 쫓는 힘이 있다고 전해진다)
생선 중에 '치'로 끝나는 꽁치, 멸치, 갈치, 삼치 등은 사용하지 않는다.
제사 음식은 짜거나 맵거나 현란한 색깔은 피하는 것을 원칙이다.
고춧가루와 마늘은 사용하지 않는다.
설에는 밥대신 떡국을 놓으며 추석 때는 밥대신 송편을 놓아도 된다.

*담아온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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